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롱 다크 (문단 편집) == 특징 == >'''어두운 하늘에 밝은 빛이 번쩍입니다. 오두막집의 얇은 벽을 거친 바람이 사납게 두드립니다. 저 멀리 늑대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배낭 속 물품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전기가 끊어졌던 때 그 이전이 그립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더 오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플레이어는 [[EMP 아포칼립스|지구 자기장 이상으로 인한 대재앙]]이 휩쓸고 간 세상에서 혼자 드넓은 설원 황무지를 탐험하며 살아남아야 합니다. 좀비는 등장하지 않으며 오직 플레이어와 추위, 그리고 자연 속의 위험들만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경비행기로 배달 비행을 하던 도중 자기장 폭풍에 의한 [[전자기 펄스|EMP 현상]]으로 인해 캐나다 북부의 오지 '그레이트 베어' 섬[* 가상의 지역이다. 개발자는 본인이 살았던 [[벤쿠버 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름은 캐나다에 실존하는 지역인 "그레이트 베어"호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에 불시착했으며, 이를 자세히 다룬 스토리 모드 'WINTERMUTE'를 통해 더 롱 다크의 세계관은 캐나다의 경제 붕괴로 미국으로의 경제 [[복속]] 등 가상의 현대 또는 근미래임을 알 수 있다.[* 샌드박스 모드를 시작하고 보이는 집들은 낡아 곳곳이 벽지가 뜯어져 있으며 다급히 물건을 챙겨서 떠난 듯이 어지러워져 있는 서랍과 책상 등이 널브러져 있고 산 사람이 보이긴커녕 가끔 시체만 발견될 뿐이다. 즉, 샌드박스 모드는 자기장 폭풍이 일어난 지 한참 지난 뒤의 시점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지역을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부서지고 무너진 집들이 많은데 지진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곳이라 그렇다.][* 자연현상도 굉장히 범상치 않은데 오로라가 발생했을 때는 자기장이 매우 강력해지는 모양인지 끊어진 전선에도 전류가 흐르는 초자연현상이 발생한다. 한술 더 떠서 그레이트베어 섬 중부는 희미한 안개라는 자연 현상이 발생하며 안개와 눈도 통전이 되는 모양인지 안개랑 눈이 지지직거리며 자체 발광을 한다.] 실사가 아닌 삽화풍의 단색 위주로 그려진 텍스처로 이루어진 그래픽이지만 [[캐나다]]의 자연을 매우 아름답게 표현해 내었으며[* 제작사 [[힌터랜드 스튜디오]]는 캐나다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분위기를 생생히 표현한다. 그러나 그에 비해 금속성의 질감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데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매우 현실적이고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준다. 밤낮과 날씨에 따라 변하는 자연환경 소리는 물론이고 방풍 효과나 실내 진입에 따른 바람 소리의 변화, 심지어 플레이어가 장착하고 있는 신발의 종류와 걷고 있는 지형에 따라 걷는 소리가 달라진다. 또한 휴대 중인 짐의 구성에 따라서도 걸을 때 나는 소리가 세세하게 변화하는 등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물을 잔뜩 휴대한 채로 걸으면 물이 찰랑이는 소리가 들려오고, 장비류를 많이 휴대하면 가방에서 도구끼리 부딪혀서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들을 수 있는 [[https://youtu.be/3ZHkINkAOCs|OST]]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